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바른댓글실천연대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1월 12일, 이임 회장 오진국, 취임 회장 이영준

-봉사와 헌신, 건전한 온라인 문화 만들어 나갈 것 

바른댓글실천연대는 1월 12일 강남구 논현동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바른댓글실천연대 임원, 사색의향기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 및 초대~제5대,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이임 오진국, 취임 이영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바른댓글실천연대와 사색의향기 회원소개, 회장 이취임 경과보고, 이임하는 오진국 회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전달식, 새로 취임하는 이영준 회장에 대한 추대패 전달식과 취임사, 오진국 명예회장 추대, 임원 위촉장 전달식, 24년도 사업소개, 총회 안건 승인,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선욱 한국전통예절교육원 원장, 정귀출 세계종합항공해운 부사장, 임희구 주식회사 픽스코 회장, 임보선 태림산업대표·시인, 한상황 한국자살교육협회 회장, 이태성 데일카네기 충청지사장, 신동희 제주도민회 회장, 김성헌 행복한도보여행 회장, 김흥진 천연알칼리수 회장, 조정영 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 바트에르덴 몽골관광공사 사장, 신동권 전 공정거래조정원 원장, 채영제 향기촌협동조합 이사장, 최경주 한국승강기기술원 대표, 임종환 사색의향기 후원회장, 황진하 사색의향기 사무총장, 박영순 사색의향기 부이사장, 이영하 예비역 공군 중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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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임하는 오진국 회장은 이임사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바른댓글실천연대를 창립하고 지난 10여 년간 우리 단체가 해온 많은 수많은 행적과 개인적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은 감회가 겹쳐 만감이 교차한다.

우리 시대는 여전히 인터넷, 사이버상의 폭력과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누군가는 공익적 가치에 봉사하고 헌신해야 한다. 정부, 학교, 언론, 가정, 사회에서 다 할 수 없는 사각지대로 ‘사회적 거버넌스’이며 우리의 책무다. 차기 회장님과 함께 더 큰 뜻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영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활동이 늘면서 건강한 인터넷 문화, 아름다운 댓글 문화의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개인을 불행하게 만드는 악성 댓글, 혐오 표현 및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악의적 댓글은 우리 주변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갈등과 비난보다는 배려와 따뜻한 격려가 담긴 댓글이 넘치는 사회, 살맛 나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바른댓글실천연대는 2010년 페이스북 친구들이 모태가 되어 ‘아름다운 댓글을 사랑하는 모임(아댓사ADESSA)’로 발족 후,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정립이라는 목표 아래 <아름다운댓글문화>라는 잡지를 9집까지 발간했다. 2013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18호로 등록 후 정부 중앙단체로 활동을 시작, 행정안전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립과 사이버폭력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네티켓 교육을 해왔다.

서양화가 오진국 이임 회장이 초대 회장부터 제5대까지 연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이영준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6대 이영준 회장은 문화나눔 단체를 6개 이상 이끄는 <사색의 향기> 대표자로 회원 수 180만 명을 확보한 국내 최대의 단체장으로, 한양공대-SK 본부장-일진에너지 대표를 역임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이영준 회장이 협찬받은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했다.​

재경일보 기사 

https://news.jkn.co.kr/post/8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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